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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접종군 위중증·사망 위험, 2차 접종군보다 각각 11배, 9배 높아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과 추가접종(3차접종) 간격이 3개월로 조정됨에 따라, 추가접종 기간이 앞당겨진 사람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진은 13일 서울 양천구 홍익병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는 모습./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월 4주 기준 미접종군이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2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2.4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위중증과 사망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이 2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각각 11배, 9배 높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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