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 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의 한 환전소 앞에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중앙은행의 계속된 기준금리 인하로 올 들어 터키 리라화의 미 달러화 대비 가치는 절반 이하로 추락했다. 이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리라화 예금 보호 수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표 직후 리라화는 24%나 급등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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