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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출입 금지" 애플, 맨해튼 5번가 매장 비롯해 뉴욕 11개 매장 닫는다

당분간 고객 출입 제한

매장 밖 제품 수령만 가능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애플 스토어 전경 /정혜진특파원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애플이 미국 뉴욕의 애플 스토어 매장을 당분간 닫는다. 소비자들은 애플 스토어 내부로 출입할 수 없고 매장 밖에서 주문한 제품을 수령하는 것만 가능하다.

27일(현지 시간)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애플은 뉴욕 맨해튼의 5번가에 있는 애플 스토어를 비롯해 브루클린·브롱스 등 지역의 11개 매장에 고객들의 출입을 막기로 했다. 매장 내부로는 출입할 수 없고 주문한 제품을 매장 밖에서 수령할 수 있다. 고객에게 다시 개방하는 시점은 미정이라는 설명이다.



애플은 이달 15일부터 애플 스토어는 미국 전역 매장에서 고객과 직원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하지만 미국 내 지난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크리스마스 연휴 이전인 24일 기준 19만7,000명을 넘어서면서 뉴욕시 매장 출입 제한이라는 강수까지 두게 된 것이다.

앞서 애플은 코로나19 확산이 심한 마이애미·온타리오·애나폴리스 등의 매장을 임시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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