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포구가 ‘2022년 청소년 풋살 교실’의 신규 선수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올해 기준 지역 중·고등학교 1~3학년생이며 모집 인원은 중등부 15명, 고등부 15명으로 총 30명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실기 테스트 없이 선착순 접수로 선발한다. 고등부는 접수가 마감됐으나 결원 발생 시 예비 순위대로 선수를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선수들은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 용품을 지원 받고 U-20세(20세 이하) 청소년 대표 출신 전문 지도자로부터 드리블, 패스, 응용 기술 등 기본기와 기초 체력 훈련을 받게 된다. 풋살 교실은 열 체크 및 출입자 명부 작성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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