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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팜솔루션즈, IPO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선정

자체개발 뇌전증 치료제·안전성·약효 업그레이드한 ‘3세대 약물’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로도 확장 가능…올해 코스닥 상장 추진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사 바이오팜솔루션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하나금융투자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하나금융투자와 추진해온 프리 기업공개(IPO) 펀딩을 올해 초 마무리하고 빠르면 연내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바이오팜솔루션즈는 중추신경계 및 희귀질환 분야 전문 신약개발 업체로 지난 2008년 설립됐다. 회사가 자체 개발한 뇌전증(간질) 치료제 후보물질 ‘JBPOS0101’은 펠바메이트와 카리스바메이트, 세노바메이트의 뒤를 잇는 ‘3세대 약물’로 불린다. 이전 세대 약물 대비 독성은 적고, 약효는 뛰어나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최고 간질치료제로의 높은 개발 가능성을 인정해 레드북(Red Book)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용문 바이오팜솔루션즈 대표는 “JBPOS0101은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 제약사와는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딜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핵심 파이프 라인의 확대 개발을 통해 CNS 및 희귀 질환 분야의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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