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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신] 서울 모든 학교 학습지원 교사 운영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12월 20일 등교하고 있다./연합뉴스




올해부터 서울지역 모든 학교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돕는 학습지원 담당교사가 지정·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월 기초학력보장법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모든 학교가 학습지원 담당교사를 지정·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학습지원 담당교사는 최소 5년 이상의 교직 경력을 갖추고 기초학력 지원에 전문성을 가진 현직교사가 지정될 계획이며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교육 및 상담, 이력 관리, 학습 지원 교육 운영 계획 관리 등을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모든 공립초등학교에 대해 학습 지원 규모에 따라 운영비를 지원하며 각 학교는 3월 중으로 집중진단을 통해 기초학력과 교과기본학력·관계성 등 학생들의 학습 준비도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학습 지원 대상 학생들은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보정 지도 활동인 ‘기초학력 키다리샘’, 단위학교 다중지원팀으로부터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추가로 집중 학습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학교밖 학습안전망인 11개 지역학습도움센터를 통한 찾아가는 상담이나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연계 중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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