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H, 5300억 규모 ESG채권 발행…건설임대주택 공사비 활용

올해 ESG채권 비중 전체 조달 규모의 25%로 확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행 자금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에 투자하는 ESG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 5300억 원을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ESG 채권 중 3년(2800억 원) 및 5년물(1000억 원)은 시장금리 수준인 2.531%와 2.704%로, 30년물(1500억 원)은 시장금리 대비 0.02%포인트 낮은 2.761%로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은 건설 중인 건설임대주택(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10년 공공임대) 건물 공사비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ESG채권을 적극 활용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서민 주거 지원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 전략 실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는 앞서 지난 8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ESG 분야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올해 ESG채권 비중을 전체 조달 규모의 25%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