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체험 목공과 실용 목공의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회당 15명이다. 체험 비용은 1인 당 2000 원의 사용료와 선택 체험 품목에 따른 재료비 3000~1만 원이다.
체험 목공 과정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10~12시와 오후 2~4시, 금요일 오후 2~4시, 토요일 오전 10~12시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연필꽂이, 독서대부터 상급자 수준의 미니 의자, 양념통 보관대까지 난이도에 따라 15개 품목 중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실용 목공은 고등학생 이상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토요일 오후 2~4시며 체험 대상 품목은 원목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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