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이 지난해 선발된 ‘희망나무 16기 장학생’ 가운데 대학 입학을 결정한 15명에게 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622명을 지원했으며 선발 학생에게는 연간 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심기필 NH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장학생들에게 대학 축하 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수험 생활을 잘 이겨낸 학생들에게 대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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