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대학생의 창업을 실현하고 창업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한 ‘점프업(JUMP-UP) 경진대회’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창업 동아리팀 모집과 선정, 팀별 제작비 지원, 멘토링 및 아이템 제작 등 5개월가량의 과정을 거쳐 최종성과발표로 이어졌다.
최종성과발표회에는 9개팀이 발표해 팀별 멘토링과 평가,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최우수상에 호텔·컨벤션학부 학생팀인 ‘GO! MICE(고! 마이스)’팀이, 우수상에 AI·컴퓨터공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블록체인 동아리’팀이, 장려상에 조리예술학부 학생팀인 ‘늘봄’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산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의 여석호 단장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의 창업자들도 대학시절 창업해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우리 대학과 국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미래의 세계적인 창업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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