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 로렌 신(26)은 국내 최장타 선수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2020년과 2021년 장타왕에 올랐다. 특히 2020년 기록한 평균 312.8야드는 KPGA 투어 역대 최장타다. 그는 큰 키의 장점을 활용해 아크 큰 스윙으로 월등한 비거리를 날린다. 장타를 치기 위해 오버스윙을 하지 않는 대신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임팩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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