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에 삼성전자 출신 이신영 전무 영입

일반의약품·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 총괄

일동제약 CHC부문장 이신영 전무. 사진 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24942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은 CHC(컨슈머헬스케어) 신임 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신영 전무는 삼성전자와 델, 시그나(국내법인명 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국내외 기업에서 20년간 마케팅 관련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2019년부터는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일동제약에서는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CHC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CHC 부문은 ‘아로나민’, ‘비오비타’, ‘지큐랩’, ‘메디터치’ 등 굵직한 브랜드를 보유한다. 최근 기존 사업을 확대 및 세분화하는 한편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외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 신임 부문장이 가진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조직 관리 및 운영 능력 등을 높이 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