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는 이준혁(사진)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 교수가 ‘체험경제 요인이 부산의 관광이미지 및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하의 논문으로 산업경영연구소의 최우수논문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논문은 체험에 바탕을 둔 소비방식인 ‘체험경제’(Experience Economy)가 부산지역 관광산업과 고객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해당 논문은 앞서 산업경영연구소가 발간하는 학술지 ‘지역산업연구’에 게재됐다.
이 교수는 학문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지만 부산의 미래 산업에서 관광·마이스 분야를 빼놓을 수는 없다”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지역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 위해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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