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 우크라이나 난민과 국내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총 6억 원의 성금을 내놨다.
아산재단은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아산재단은 국내외 재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복구 및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06년부터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 파키스탄 홍수 피해, 필리핀 태풍 피해, 네팔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 지원 등 해외 구호 사업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1억 원, 2020년 코로나 극복 지원 사업에 10억 원을 전달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