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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아파트 463세대 정전…살수차가 전봇대 들이받아

사진 제공=이미지투데이




12t의 살수트럭이 15일 오후 6시 39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전신주를 들이받아 인근 아파트가 정전됐다.

소방과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463세대는 자체 차단기가 작동해 1시간 30분가량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한전 관계자는 “아파트 구내 자체 차단기가 작동한 사고로 전력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복구 작업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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