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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5개 대회 새로 생겼다…‘22개·160억’ 최대 규모로 개막

4월 14일 2022시즌 개막, 11월 최종전

LX 챔피언십 등 신설…“시즌 상금 200억 돌파할 수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5개 신설 대회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새 시즌을 연다.

KPGA가 17일 발표한 2022시즌 일정에 따르면 올해 투어는 총 22개 대회, 160억 5000만 원 이상의 총상금 규모로 진행된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4일 강원 춘천의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최종전은 11월 10일 막을 올리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다.

올해 KPGA 투어는 상금과 대회 수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기존 최다 대회 수는 2008년의 20개였고, 최다 상금 시즌은 156억 원이 걸렸던 2021년이었다.



지난해에는 17개 대회, 총상금 156억 원이었는데 올해 5개 대회가 신설되며 대회 수와 상금 규모가 모두 최대 규모로 늘었다.

또 6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과 신설 대회인 9월 LX 챔피언십 등 4개 대회는 총상금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이들 대회의 총상금 규모에 따라 시즌 전체 상금도 더 늘어날 수 있다. KPGA 측은 "최대 200억 원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9월로 예정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은 KPGA 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 투어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해 일본에서 열린다. 올해는 또 KPGA 공식 인증을 받은 스크린골프 대회 'KPGA 코리안투어 with G투어' 시리즈도 시작한다. 4월과 8월, 11월에 한 차례씩 총 3개 대회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대회별 상금 1억 원 규모로 열린다.

구자철 KPGA 회장은 "풍성한 시즌을 보내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스폰서와 파트너, 골프장, 대행사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KPGA 투어뿐 아니라 스릭슨(2부) 투어와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규모 확대에도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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