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영 강화 및 법률지원 사업을 위해 특허청·벤처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참석한 벤처기업인들은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 제공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건의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2월 오픈한 법무부 스타트업 창업지원 법무 플랫폼 '스타트 Law'를 소개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관련 법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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