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36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1534명, 남구 2276명, 동구 1164명, 북구 1768명, 울주군 1620명이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21만 8457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추가 발생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50대와 60대 여성이다. 누적 사망자는 203명이 됐다.
울산은 이달 1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5000명대를 넘어섰다. 지난 16일 하루 1만 476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5000~1만 명 사이 발생하고 있다.
월별로는 1월 2368명에서 2월 4만 3271명으로 급증했다. 3월은 23일 오전 기준 15만 7533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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