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은 23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대생 100여명과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청문청답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란 주제아래 개최됐다.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 3부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로 진행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변화하는 일상, 기후변화 등 미래를 위해 산림에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면서 여러분들이 산림 분야에서 해야 할 일의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해질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산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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