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을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로 명명된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대 1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소년 금융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기관, 금융회사 등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금융기관 신중년 퇴직자 10명을 선발해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했다.
금융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각 구에 위치한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상담은 11월까지 진행하며 청소년 금융교육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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