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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北 미사일, 일본 EEZ 내 낙하한 듯"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전용 가능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서해위성발사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일본 방위성이 24일 오후 북한이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 쪽으로 발사했다고 발표했다고 NHK와 교도 통신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발사체는 일본 아오모리현 혼슈섬의 타피곶에서부터 서쪽으로 약 170㎞ 지점에 낙하했다. NHK는 이 지점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라고 전했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이 물체로 인한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2시 38분께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후 합참은 이 발사체가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사는 올해 들어 12번째 발사다. 북한은 나흘 전인 지난 20일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4발 발사했다. 당시 방사포는 240㎜ 방사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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