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구·군 지역특화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할 15개 구·군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군 사업은 강서구 ‘미래자동차 튜닝사 양성’, 금정구 ‘메타버스 대비 뉴미디어 아티스트 양성’, 기장군 ‘융합형 CNC가공인력양성’, 남구 ‘여성감성기술자(조향분야)양성’, 동래구 ‘휴먼케어서비스특화 인력양성’, 부산진구 ‘신발디자인 아카데미 운영’, 북구 ‘반려견 뷰티케어 전문인력 양성’, 사상구 ‘일자리 매칭 굿잡뱅크 운영’, 사하구 ‘경단녀 어린이집 연장 보육교사 양성’, 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연제구 ‘캐릭터연계 디지털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 영도구 ‘이러닝 지식컨텐츠 전문인력양성’, 중·서구 ‘디지털 스토리텔링 일러스트레이터 양성’, 해운대구 ‘지역특화 로컬크래프터 육성사업’이다. 구·군은 사업을 추진해 총 5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을 운영한 후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부산대, 부경대, 동의대, 부산여대, 부산경상대 등 지역대학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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