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8일 회동에서 논의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이나 용산 집무실 이전 등과 관련된 후속 조치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31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 대화에서 서로 확인됐던 신뢰 관계 속 협조를 유지한다는 말씀을 믿고 진행해나갈 것”이라며 “조만간 청와대 회동에서 나온 후속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접촉이 이행될 것으로 알고 협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