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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내일 인수위와 교육부 존치·고교학점제 유예 등 논의

1일 오전 과학기술교육분과와 정책협의회

2022 교육과정 재검토 등 논의

권택환 교총회장 직무대행(오른쪽)이 지난 2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박성중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만나 교육정책 개선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내달 1일 오전 11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와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교육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교총 측에서 권 직무대행, 김갑철 부회장 등이,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에서는 김창경?남기태 인수위원, 김윤정?황홍규?김일수 전문위원 등이 참석한다.

교총은 협의회에서 교육부 존치를 비롯해 고교학점제 유예, 2022 교육과정 재검토, 자율협사립고?외국어고 폐지 시행령 재개정 등 새 정부 교육 개선과제를 제시하고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학교로 명칭 변경 등 유아공교육 강화와 기초학력 진단-지원체제 구축,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감축, 학교 방역 지원 강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도 요구할 계획이다.

앞서 권택환 교총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23일 박성중 과기분과 간사를 만나 교육부 존치와 고교학점제 시행 유예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권 회장은 정책협의 직전인 오전 10시 30분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가 자리한 종로구 삼청로 한국금융연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수위와의 정책협의의 의미를 설명하고 주요 개선과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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