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창의·인성연구소는 한국언론진흥재단 2022년 대학지역사회 연계 미디어리터러시 프로그램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대학지역사회연계 미디어리터러시프로그램지원사업 선정은 기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4C‘s 창의·인성 융복합 교육콘텐츠 개발’ 관련 체계화된 연구 결과를 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확산해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학문적·교육적·사회적 의미를 갖는다.
이번 한국언론진흥재단 사업은 ‘영유아 미디어 교육을 위한 문화예술 기반 미디어 리터러시 알기 -교사, 학부모, 예비교사의 문화예술 미디어 탐구생활’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창의·인성연구소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이 어우러져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적 가치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미승(경성대 유아교육학과 교수) 창의·인성연구소 공동연구원은 “이번 문화예술 기반 영유아 미디어 교육을 위한 리터러시 교육은 학문에서 이론을 이해하고 실제로 삶에서 적용함으로써, 교수자와 학습자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이 열정적인 배움이 지역사회 속에서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동명대 창의·인성연구소는 앞서 지난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중점연구소 지원사업(2019년 9월~2022년 8월, 6억원)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4C’s 창의·인성 융복합 교육콘텐츠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며 미디어를 활용해서 다양한 콘텐츠와 교수법을 교양강좌에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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