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파리바게뜨 운송 파업' 화물연대 지도부 구속영장 청구

전국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부산본부가 지난해 11월 오전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 제품 운송을 방해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지도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세종경찰청이 이봉주 화물연대위원장과 김근영 인천지역본부장에게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신청한 사전구속영장을 지난 21일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는 25일 대전지법에서 있을 예정이다.



SPC지부 기사들은 비노조 화물 기사들을 폭행하고 화물차 키를 빼앗아 운송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배송 차량 2대가 신규 투입된 것을 두고 운행 방식·배차 등을 조정하려 했으나 사측과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파업에 돌입했다.

광주에서 시작된 파업은 전국으로 확산했으나기사들이 운송사 측과 합의하는 데 성공하면서 47일 만에 파업이 종료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