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29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계산리의 한 양계농장에서 불이 나 병아리 4만 2000마리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은 닭 사육장 9개 동을 태우고, 30분 만인 이날 오후 7시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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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양계농장에서 화재…30분 만에 꺼져
닭 사육장 9개 동 불타고, 병아리 4만 2000마리 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