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러, 전승절 전면전 선포 가능성에 "말도 안돼"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의 모습.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전승절인 오는 9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면전을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을 일축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러시아가 승전기념일에 전면전을 선언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없고 말도 안 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라디오 방송 LBC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사적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몇 주 내에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전 세계 나치들과의 전쟁 상태에 있으며 러시아인들에 대한 대규모 동원이 필요하다고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며 “5월 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에 마지막 대공격을 위해 이런 발표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페스코프 대변인은 "국가 동원령에 대한 결정이 있을 수 있다는 추측을 사람들이 들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