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 한 비닐하우스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30여마리가 폐사됐다.
25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주외동 비닐하우스 돈사에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돼지 30여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2개 동(400㎡)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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