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사전투표] 오후 5시 투표율 19.44%…전남 30% 목전

18년 지선보다 0.7%p 높아

대구 13.9%…서울 19.8%

28일 서울 종로구 사전투표소에서 한 젊은 남녀가 손등에 찍은 투표 도장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




6·1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9.44%(누적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지선(18.7%)과 비교해서는 0.7%포인트가량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861만 4004명이 투표를 마쳤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34.7%)보다는 15.3%포인트가량 낮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29.7%)의 투표율이 가장 높고, 대구(13.9%)가 가장 낮다. 강원(24.0%), 전북(23.3%), 경북(22.1%), 세종(20.8%), 경남(20.4%), 제주(20.3%), 충북(20.2%) 등이 투표율 20%를 돌파했다.



서울의 투표율은 19.8%였고 경기와 인천은 각각 17.9%, 18.9%를 기록했다. 대전(18.5%), 울산(18.5%), 부산(17.6%), 광주(16.3%) 등 광역시는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이번 지선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용지는 총 7장(세종 4장, 제주 5장)이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봉함한 뒤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관내 선거인은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