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韓 합참의장-美 인태사령관 "어떠한 北 도발에도 대응할 만반의 준비돼"

28일 화상통화로 한반도 안보상황 등 논의

원인철 합참의장이 2022년 월 28일 미국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화상통화를 갖고 한반도 안보상황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합참




원인철 합참의장이 28일 존 C.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과 화상으로 한반도 안보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합참의 발표에 따르면 원 의장과 아퀼리노 사령관은 화상통화로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는 한반도를 넘어 인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저해하는 위협"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원 의장과 아퀼리노 사령관은 "북한의 추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핵실험 등 도발에 대비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는 어느 때보다 공고하며, 동맹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원 의장의 이임을 앞두고 두 사람은 ‘석별의 정' 을 나누기도 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원 의장이 탁월한 리더십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발전에 헌신한 데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원 의장도 아퀼리노 사령관을 "진정한 친구이자 전우"라고 화답한 뒤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원 의장의 후임 합참의장으로는 김승겸(59·육사 42기)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내정된 상태며 정부는 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해 놓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