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직장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직장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바쁜 직장인들이 디지털 대전환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현재 직무에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기업에 방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총 3개로 나뉜다. 디지털 전환 경험하기(일하는 방식의 재발견 협업툴·‘메타버스로 보는 마케팅의 미래), 기업 홍보 및 제품소개용 유튜브 영상 제작, 사무 기초 교육(한글·엑셀·파워포인트 활용)이다.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 직장인 5명 이상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며 중소기업 30개 사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디지털 배움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일정과 강의 내용은 강사와 협의해 희망 시간대에 원하는 장소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뤄진다. 1개 강좌만 선택할 수 있고 강좌당 총 3회, 6시간 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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