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교육으로 미래세대의 목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목공기술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하계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7월 25~26일 경기 파주시 한가람중학교 메이커스페이스(H.A.Z.)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목재문화진흥회와 한가람중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산림청, 경기도교육청,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이 후원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관련 교사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4명당 1개 조로 구성해 자율연수 형태로 진행된다. 목재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 후 목재(집성판)와 공구를 활용해 2일 동안 자율구상 및 목제품 제작 목공연수와 마지막 시간은 학교내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달 19일 오후 시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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