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국보의 자회사인 보그인터내셔날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후원 선수인 임진희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그인터내셔날은 임진희에게 기념패와 미술품을 전달하고 사인회도 진행했다. 임진희는 “올해 한 번 더 우승해 제게 이렇게 큰 관심과 성원을 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현 보그인터내셔날 회장은 “보그너는 앞으로 세계 최상위 프로 골퍼들을 후원할 계획이며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희가 소속된 팀 보그너에는 안나린, 유수연, 양채린, 곽보미, 윤화영, 이승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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