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29일까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9일 기준 대전시에 소재를 두고 사업자를 등록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는 8개 창업기업을 선정,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과 연계해 △해외 시장진출 전략 컨설팅 △해외진출에 필요한 국가별 시장 트렌드 및 역량강화 교육 △해외 투자유치(IR) 및 마케팅을 위한 영문자료 제작 지원과 피칭 트레이닝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 발굴·매칭 △글로벌 데모데이 참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지역의 우수한 과학기술 창업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와 기업별 맞춤형 해외진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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