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한국나무의사협회, 탄소중립 ‘맞손’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오른쪽) 원장과 한국나무의사협회 김판석(왼쪽) 협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한국나무의사협회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전문인력(산림복지전문가, 나무의사 등)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산림복지시설 내 산림병해충 등 수목 생육상태 진단·처방 자문 지원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보호 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부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