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이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VC그룹 재벌 3세이자 SNS 스타 인플루언서인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장은 “손나은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란다”며 “3년 만의 현장 개최를 앞두고 전시, 콘퍼런스,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부산국제광고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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