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지영·정윤지 등 우승 경쟁…한화 클래식 ‘에코트리’ 누가 가져갈까

대회 기간 친환경 ‘그린 키퍼’ 캠페인…폐플라스틱 원사로 만든 유니폼

인쇄물에 콩기름 잉크 사용, 입장객엔 생분해 쓰레기 봉투 제공





28일까지 춘천 제이드 팰리스GC에서 계속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은 대회 기간 ‘그린 키퍼(Green Keepe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회 제작물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다.

대회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사진)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한 것이다. 쓰레기 사용 감소와 효율적인 분리 수거를 위해 대회장에 입장하는 모든 갤러리들에게 생분해 비닐 쓰레기 봉투(사진)를 나눠준다. 또한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탄소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코트리(ecotree)’를 수여한다.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 클래식의 의미를 담은 것이다.



한화 클래식 모바일 티켓.


한화 클래식은 올해 대회 현장에서 ‘큐셀골프(Qcells golf)’ 굿즈숍도 함께 운영된다. 큐셀골프는 지난 7월 14일 정식으로 론칭한 한화큐셀골프단의 공식 골프 아이템 굿즈 브랜드로, 선수들이 사용하는 어센틱(authentic) 골프 용품 및 한정판 컬렉션 아이템으로 구성돼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11주년을 맞아 최고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만의 품격을 갖춘, 차별화된 친환경 가치를 제시하는 스포츠의 장을 펼치고 싶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골프 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함께 멀리’의 경영 철학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