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286-2번지 일원에 지을 예정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를 내달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73가구 ▲84㎡ B타입 13가구 ▲84㎡ C타입 25가구 ▲84㎡C-1타입 54가구 ▲84㎡D타입 53가구 ▲98㎡타입 22가구 등 총 34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다. 또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또 알파룸과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된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계양구는 인천의 전통적 주거중심지로 원도심의 생활인프라를 입주 즉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 e편한세상계양더프리미어, 힐스테이트자이계양 등 기존 아파트들의 브랜드화로 주거환경이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봉오대로,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인근에 부평IC가 있어 경인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도 가깝다.
특히 작전역에 예정돼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연장선(청라~홍대)'이 건설되면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난다. 부평역에 예정된 'GTX-B노선' 이용도 수월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원도심에 위치해 이미 운영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으로 불린다. 화천초, 작전중, 안남고, 작전여고 등이 가깝다. 또 반경 1㎞ 이내에 계양구 계산동 일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 인존세종병원 등이 가깝고, 계양구청 인근과 굴포천역 인근 상권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 등도 인근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경인고속도로이 편리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작전역과 화전초 등 계양구 일대 기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새아파트이자,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시세봊다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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