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골드·코리아CC를 운영하는 GA코리아그룹은 인천 강화군에 9홀 대중제 골프장 강화웰빙CC리조트(사진)를 1일 개장했다.
강화도 선두리 남단 24만 5000㎡(약 7만 4000평)의 해안 지형에 조성된 이 골프장은 인천 내륙과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시청에서 차로 50분이면 닿는다.
선두리 해안가에 자리해 코스 전체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코스 길이도 2,500m라 9홀 코스로는 비교적 긴 편이다. 파3와 파4, 파5 홀이 각각 3개이며 티잉 구역과 페어웨이에는 여성 고객과 초보 골퍼도 부담스럽지 않게 난지형 조이시아 그래스를 식재했다. 그린은 벤트 그래스 샤크 품종이다. 골드·코리아CC와 코리아 퍼블릭, 일본 스프링골프&리조트, 미국 체리힐스CC 등을 운영하는 GA코리아가 골프장 운영 40년 노하우를 담아 약 2년간 코스를 가꿨다.
여성 고객, 지역 주민, 시니어 골퍼를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며 온라인·현장 조인 정책으로 혼자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기덕 강화웰빙CC리조트 지배인은 “21세기 유일한 보물섬이라는 강화도의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최상의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붓겠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보고 느끼고 실천함으로서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운드 예약은 GA코리아 통합 홈페이지 회원 가입 dl후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