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번 주 전국에서 5293 가구의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6개 단지 총 529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748가구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자이SK뷰’, 경기 화성시 오산동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 인천 서구 당하동 일원 ‘인천검단AA21(공공분양)’ 등이 있다.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공급하는 ‘인덕원자이SK뷰’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 동, 전용면적 39~165㎡, 총 263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89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락산과 백운공원·내손어린이공원·내손체육공원 등이 있어 녹지를 즐길 수 있다.
경기 화성시 오산동의 ‘힐스테이트동탄역센트릭(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4㎡ 위주 오피스텔 400실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광양라크포엠’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우남퍼스트빌’ 등 전국 3개 단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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