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22일 센텀캠퍼스에서 ESG 대학연합 발대식을 열고 업무협약 및 정기이사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LINC 3.0 사업단은 사업의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남권 동서대·경남대, 수도권 동국대, 충청권 대전대, 호남·제주권 제주대·호남대, 대경·강원권 계명대·한림대 간 ‘LINC 3.0 ESG 기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ESG 대학연합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ESG 기반 산학협력 정보공유와 공동연구 등에 관한 협력 및 공동운영을 약속했다. 또 ESG 기반 대학 인프라와 아이디어 공유 및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 협업, ESG 관련 기업연계 교육과정 참여기업 및 학생연계, 대학 간 ICC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별 가족회사 간의 연계 기반 구축 및 협력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SG 대학연합은 지역사회공헌연구회가 ESG 관련 산학연협력을 위해 새롭게 발족한 전국 LINC 3.0 사업단 협의체다. 2017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캡스톤디자인페어 8회, 아이디어톤 5회, 연구회 세미나 25회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왔다.
ESG 대학연합 첫 협업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초에 개최하는 ESG 페스티벌이며 ESG 캡스디자인페어, ESG 아이디어톤, ESG 포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공유협업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인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이 ESG 대학연합을 통해서 산학연 공유헙업 네트워크 활동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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