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한국선급에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주는 포상이다.
한국선급 측은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임직원 모두가 다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하니 더욱 의미있게 생각되고 기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60년 설립된 한국선급은 1988년 국제 선급 연합회에 가입하며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대한민국 유일의 선급 기술단체이다. 또한 4차산업시대를 대비하고 환경보호라는 공동체적 의무 실천을 위해 최신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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