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12월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아직 영상이 나온 건 아니지만, 남주혁이 12월에 입대한다"며 "드라마 '비질란테' 촬영은 마무리하고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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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남주혁은 그룹 악동뮤지션의 곡 '200%'와 '기브 러브(Giv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잉여공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달의 연인-보보경림 려',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영화 '리멤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현재 촬영 중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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