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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유승호·김동휘·유수빈 캐스팅 확정…10억 납치극 그린다

'거래' 유승호(좌측부터), 김동휘, 유수빈 / 사진=각 소속사 제공




'거래'가 신선한 이야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웨이브 측은 28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가제) 제작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동창을 납치한 두 20대 청년의 10억 납치극을 다룬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인질로 잡힌 동창을 포함한 세 친구의 허술한 납치극이 걷잡을 수 없는 길로 빠져드는 이야기를 다룬다.

'거래'는 영화 '낫아웃'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3관왕을 차지한 이정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이정곤 감독이 선보일 드라마 '거래'에 기대가 쏠린다.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거래'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주인공 이준성을 연기한다. 고교시절 축구 유망주로 주목받던 준성은 꿈이 꺾이고 방황하다가 새 인생을 다짐하기가 무섭게 동창생 납치극에 휘말리며, 크나큰 감정의 진폭을 겪는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승호는 '거래'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드라마 '비밀의 숲2' 등을 통해 혜성처럼 등장한 김동휘는 납치 사건의 주동자이자 의대생인 송재효로 분한다. 송재효는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던 의대생활 중 맞닥뜨린 위기를 벗어나려다 충동적으로 납치극을 벌이는 인물이다.

10억 납치극의 희생양 박민우 역은 유수빈이 맡는다. 유수빈은 드라마 '인간실격', '스타트업', '사랑의 불시착'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그가 연기할 박민우는 부잣집 외아들로서 납치극의 희생양이 되었지만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웨이브는 "유승호를 필두로 김동휘, 유수빈까지 연기력과 개성을 겸비한 젊은 피의 베테랑들이 활약할 '거래'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거래'(가제)는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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