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인한 부상자가 157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오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부상자가 6명 늘어나 1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상자 4명의 상태가 악화돼 중상자는 33명, 경상자는 6명 늘어난 124명이고, 사망자는 156명으로 총 3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부상자 157명 가운데 118명은 귀가했으며, 39명은 입원한 상태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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