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8시쯤 우면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 591-3번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소방차 등 차량 26대와 인력 6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 현재 소방은 초진을 완료한 상태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정리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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