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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에도 여행 수요는 늘었다"…GS샵, 1분기 여행상품 상담 20%↑

GS샵 여행상품 방송 화면. 사진 제공=GS리테일




GS샵은 5월 연휴를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여행 상품을 집중 편성해 가정의 달 여행객 선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내내 이어진 고물가·고환율 기조에도 여행 상품 상담 주문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GS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데이터 홈쇼핑 채널에서 방송한 여행 상품 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실제로 같은 기간, 국제선 기준 인천공항 여객 실적도 1849만 180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4% 증가했다. 고물가에 환율이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여행 수요는 엔데믹 이후 계속 증가한 셈이다.

이에 GS샵은 홈쇼핑 생방송 ‘GS샵라이브’, 데이터 홈쇼핑 ‘GS마이샵’,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 등 전체 채널에서 여행 상품을 총 13회 집중 편성하고 가정의 달 여행 고객 잡기에 나선다.



여행 상품은 지난해까지 일본 수요가 가장 높았지만 올해는 환율이 크게 오른 점을 감안해 일본 외 중국·대만·서유럽 등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한다. 또한 유명 콘텐츠 인기에 제주 여행 수요도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제주 유명 숙소 숙박권 상품도 선보인다.

롯데관광과 함께 대만 프리미엄 여행 상품도 마련했으며 최근 유명 콘텐츠 인기를 반영해 제주 숙박권 상품도 준비했다.

환율 급등에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일본의 경우 여름철 여행지로 각광받는 북해도 상품을 GS샵라이브에서 19일~20일 양일간 방송한다.

정지윤 GS샵 서비스팀 MD는 “통상 4~5월은 여행 비수기지만 1분기 여행 수요가 증가한 흐름이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 여행으로 적합한 프리미엄 상품과 함께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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