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지원 “DJ때 기자 출입정지? 사실왜곡…정진석, 정정 바라”

“당시는 기자단 자체 징계…사실 직시해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및 흉악범죄자 추방 사건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0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출입기자를 출입정지 시킨 적도 있다’고 한 발언에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국민의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 출신인 박 전 원장은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DJ 때 청와대 출입기자단의 엠바고를 모 일보 기자가 깨 출입기자단 자체 회의에서 결정, 100일 간 출입정지 시켰으나 70일 만에 출입 허용을 기자단 자체적으로 결정했다”며 “정 위원장께서 사실을 직시하고 정정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전 원장은 앞서 대통령실이 MBC에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 방침을 전달한데 대해 “언론탄압한 정권이 성공한 역사는 없다”며 “이유여하를 막론코 이래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