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4개월 영아 영양실조로 숨져…경찰, 학대 혐의로 친모 구속

의료진 학대 정황 발견

[촬영 정유진]




4개월 된 영아가 영양실조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숨졌다. 경찰은 친모의 학대로 아이가 사망했는지 수사 중이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전날 20대 여성 A씨를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 강북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4개월 된 아들을 혼자 키우던 A씨는 지난 7일 아이가 숨을 쉬지 않자 근처 병원으로 데려갔다.

의료진은 아이에게 사망 판정을 내리고 학대당한 정황을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아이가 영양실조로 숨진 것으로 보인다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A씨의 학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